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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과 충북장애인권익옹호기관 업무협약

장애인의 권익옹호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맞손'

  • 웹출고시간2019.05.14 13:26:20
  • 최종수정2019.05.14 13:26:20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과 충북장애인권익옹호기관이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

ⓒ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
[충북일보=보은]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과 충북장애인권익옹호기관이 맞손을 잡았다.

군 노인·장애인복지관은14일 충북장애인권익옹호기관과 장애인의 권익옹호 및 지원 체계 마련를 위한 업무 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보은군에서 발생하는 △장애인 당사자의 학대, 차별, 인권침해 발생 시 정보공유 △피해 장애인 등에 대한 상담, 사례회의, 자문회의, 이동상담 지원 및 협조 △장애인학대예방 관련 교육 및 홍보에 협력키로 했다.

또 양 기관은 보유하고 있는 지식의 공유와 확산을 위한 상호협력 등 장애인을 위한 권익옹호 체계 구축을 위한 활동에도 합의했다.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긴밀하고 체계적인 권익옹호 체계를 구축해 장애인의 인권 존중뿐 아니라 그 가족들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보은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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