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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청에 '도시성장본부'와 '문화체육관광국' 신설

자율차산업·미세먼지 관리 담당도…7월말부터 시행

  • 웹출고시간2019.05.09 15:18:06
  • 최종수정2019.05.09 15:18:06

세종시청사 전경

ⓒ 최준호기자
[충북일보=세종] 세종시청에 '도시성장본부'와 '문화체육관광국'이 신설된다.

또 도시성장본부에는 '스마트도시과'와 '경관디자인과'가 새로 생기고, 기존 문화체육과는 '문화예술과'와 '체육진흥과'로 나눠진다.

과 단위인 세정담당관은 '세정과'와 '세원관리과'로 분리된다.

이에 따라 국과 본부가 1개씩, 과가 4개 신설되면서 시 공무원 정원도 101명 늘어난다.

세종시는 "시 인구가 크게 늘어남에 따라 시민들에 대한 행정 서비스를 강화하고 전략사업을 더욱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올해 하반기 조직 개편안을 마련했다"며 "시의회 심의·의결을 거쳐 7월말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계(係·담당) 단위 조직으로는 △뉴딜사업 △공공시설 인수 △생활체육 △자율차산업 △미세먼지 관리 등이 신설된다.

이 밖에 조치원읍 서북부지구에 건립되고 있는 보건환경연구원도 하반기에 문을 연다.

세종 / 최준호 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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