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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관광기념품 전국공모전 개최

총 상금 2천만 원, 6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접수

  • 웹출고시간2019.05.08 10:31:59
  • 최종수정2019.05.08 10:31:59

관광기념품 전국공모전 포스터.

ⓒ 충주시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가 전국단위 기념품 공모전 개최를 통해 지역 우수 관광기념품 발굴 및 충주관광브랜드 강화에 나선다.

시는 충주를 대표하는 우수 관광기념품 발굴 및 육성을 위해 6월 24~28일까지 5일간 '충주시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대상은 충주시의 다양한 콘텐츠(관광지, 축제, 문화예술, 역사, 특산물, 기타 등)를 소재로 최근 관광트렌드를 반영한 현재적 이미지의 디자인과 창의적이고 실용성 있는 기념품이다.

특히 지속 생산이 가능한 3만 원 이하의 공예품·공산품·패션잡화류다.

참가를 원하는 경우 공모기간 내에 1인당 3점까지 출품 가능하다.

단, 국내·외 시중에서 유통·판매되는 상품의 유사 및 모방품, 타 공모전 입상작, 저작권 침해 소지가 있는 작품은 응모를 제한한다.

응모 희망자는 충주시청 홈페이지에서 공고 안을 참고해 제출서류 및 작품을 충주체험관광센터로 방문·제출하면 된다.

시는 공모 마감 후,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 1점(400만 원), 금상 1점(300만 원), 은상 2점(200만 원), 동상 3점(각 100만 원), 장려상 6점(각 60만 원), 입선 8점(각 30만 원) 등 총 2천만 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김기홍 관광과장은 "충주의 다양한 모습을 잘 나타낼 수 있는 독창적이고, 실용성을 갖춘 우수 관광기념품이 발굴되길 바란다"며 "시민을 비롯한 전 국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입상작은 심사가 끝나는 7월 중 개별 통보 및 시청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8월부터 한 달 간 시청 및 무술박물관 등에 전시할 예정이다.

또 입상작 중 우수 작품은 일부 구입 및 관광안내소 입점 등을 검토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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