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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5.07 16:19:00
  • 최종수정2019.05.07 16:19:00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7일 도내 '글로벌 강소기업' 8개사에 지정서와 현판을 수여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7일 도내 '글로벌 강소기업' 8개사에 지정서와 현판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여식은 글로벌 강소기업의 자긍심 고취와 사업성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충북중기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수여식에는 유동준 충북중기청장, 정경화 충북도 경제기업과장, 8개사 대표,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지정된 8개사는 △터보윈㈜ △㈜태정기공 △㈜코엠에스 △㈜일신웰스 △㈜익성 △서보산업㈜ △㈜플라벡스 △㈜마크로케어 등이다.

수여식 후에는 축하인사와 유관기관의 지원사업 설명이 이어졌다.

자동차용 차음재와 흡음재를 생산하는 ㈜익성의 이봉직 대표는 "국내 모든 완성차의 내장재 부문에서 높은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방사(紡絲)기술에 있어 신기술을 바탕으로 신규 사업 개척에도 매진하고 있다"며 "새롭게 태어나는 기분으로 2019년 글로벌 강소기업 지정을 성장동력 삼아 글로벌 시장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 청장은 "글로벌 강소기업들이 충북경제의 중심역할을 하고 있다"며 "글로벌 강소기업에 선정된 기업들이 우리지역을 넘어 세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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