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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5.07 16:21:42
  • 최종수정2019.05.07 16:21:42
[충북일보=청주] 청주흥덕경찰서는 경찰서에서 풀려난 뒤 열흘 만에 또다시 절도 행각을 벌여 절도와 공갈 혐의로 구속된 중학생 A(14)군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군은 지난달 14일 새벽 2시30분께 청주시 서원구 성화동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오토바이 1대를 훔쳐 무면허로 우전하고, 다른 오토바이 1대를 훔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고 있다.

A군은 지난해 12월부터 최근까지 초등학생 1명에게 지속적으로 금품을 빼앗은 혐의도 받는다.

앞서 A군은 지난달 4일 청주의 한 LPG충전소 등에서 절도 행각을 벌이다 경찰에 붙잡힌 뒤 구속영장이 기각돼 이틀 만에 풀려났다.

A군은 지난달 6일 차량을 훔쳐 경기도 동두천까지 달아났다 붙잡힌 가출 청소년 6명과 함께 범행을 일삼던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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