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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대학생·신생 벤처기업 '상생의 길' 찾는다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주관 마케팅 프로젝트 참가

  • 웹출고시간2019.05.07 16:28:54
  • 최종수정2019.05.07 16:28:54

청년 연결 마케팅 실전 프로젝트'에 참가한 고려대·홍익대 세종캠퍼스 학생과 세종지역 벤처기업인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충북일보=세종]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조치원읍 신흥리 123 세종SB플라자 3층)가 이달 31일까지 예정으로 지난 1일부터 '스타트업(Start-Up·신생 벤처기업)-청년 연결 마케팅 실전 프로젝트'를 진행, 기업인과 청년들에게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벌이는 이 사업은 마케팅 지원이 필요한 지역 기업들에는 청년들의 아이디어를 활용한 제품 홍보 기회를,취업 준비생들에게는 자신의 마케팅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대외 활동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고려대와 홍익대 세종캠퍼스 학생들로 이뤄진 5개 청년팀과 벤처기업(라라핸드, 레트로아츠, 킥앤고, 메딕케이, 바이트테크놀로지)이 참가했다.

최길성 센터장은 "이 프로젝트가 기업과 청년들의 상생을 통해 지역 창업문화가 확산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044-999-1026

세종 /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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