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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문화재단, 22일 세종시청서 '동물원과 함께하는 콘서트'

  • 웹출고시간2019.05.07 15:01:24
  • 최종수정2019.05.07 15:01:24
[충북일보=세종] 세종시문화재단이 오는 22일 오전 11시부터 세종시청 4층 여민실에서 '인연을 위한 7080 포크음악'이란 주제로 콘서트를 연다.

그룹 동물원이 출연해 대표곡 '널 사랑하겠어'를 비롯해 '그녀가 처음 울던 날' '우리 이렇게 헤어지기로 해' 등 감성적 가사가 돋보이는 노래들을 60분 간 선보인다.

재단은 공연에 앞서 동물원과 관객들이 소통하는 온라인 이벤트도 마련했다. 19일까지 재단 페이스북에 댓글로 사연을 남기면 된다.

공연 참가 예약은 8일 오전 9시부터 인터넷 사이트(YES24)에서 받는다. ☏044-850-0542

세종 /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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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