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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5.06 15:33:13
  • 최종수정2019.05.06 15:33:13
[충북일보=청주] 청주시와 충북코트라는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락희호텔 미팅룸(3층)에서 중소기업 수출 지원을 위한 사이버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상담회에는 지역 내 중소기업 24곳이 참가하고, 수출 초보기업 우선 지원 방침에 따라 수출 경험이 없는 11곳도 동참한다.

바이어는 코트라 19개 해외무역관을 통해 중국, 인도, 러시아, 이란 등 10개국에서 47곳이 참여한다. 무역관에서 기업 현황과 수입의사를 확인한 진성 바이어다.

바이어와 지역기업 간 70여 건의 일대일 상담을 진행하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협업을 통해 다문화가정 통역 서비스를 제공한다.

계약 가능성이 높은 상담은 코트라 해외무역관 직원이 계약이 성사될 때까지 후속 지원한다.

상담회에 참가하는 기업 상품은 코트라가 운영하는 온라인 사이트인 바이어코리아(buykorea.org)에 등재해 온라인 수출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사이버수출상담회는 해외바이어를 일대일로 대면하는 해외무역사절단과 비슷하지만, 기업인이 해외에 가지 않고 여러 바이어와 동시 상담할 수 있어 비용과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고 말했다.

/ 박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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