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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5.06 15:26:11
  • 최종수정2019.05.06 15:26:11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행정안전부의 '2019년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 원과 포상금 500만 원을 확보했다.

재난관리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제33조의 2)에 따라 재난관리 역량을 진단·개선하고, 재난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매년 행정안전부에서 진행한다.

평가는 재난관리 프로세스, 안전관리체계, 재난대응 조직 구성 등 총 5개 분야, 38개 지표로 현장 실사를 병행한다.

시는 △개인역량 부분(재난 및 안전관리 업무담당자 전문교육 실적) △부서역량 부분(폭염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세부계획 수립 및 추진실적, 가축질병에 대한 예방대책 수립 및 추진실적) △네트워크 역량 부분(지역 자율방재단 활성화 추진실적,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추진실적) △기관역량 부분(재해취약지역·시설물 현장방문 실적, 재난관리기금 확보실적) 등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앞서 시는 재난관리평가에서 2017년 보통, 2018년 우수를 기록했다.

/ 박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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