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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5.05 10:57:11
  • 최종수정2019.05.06 13:10:04
ⓒ 국가소음정보시스템
[충북일보=세종] 세종 신도시(행정중심복합도시)의 한 아파트에서 층간소음 문제로 이웃 간에 분쟁이 발생, 2명이 부상했다.

5일 세종소방본부와 세종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밤 10시 27분께 고운동 모 아파트에 사는 A(47)씨가 아랫층에 사는 B(46)씨를 찾아가 흉기로 찔렀다.

아파트 복도에서 피를 흘리고 있던 B씨는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본부 구급대원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중태다. 또 가벼운 부상을 당한 A씨는 응급처치를 받은 뒤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은 평소 층간소음으로 B씨와 갈등을 빚어왔다는 A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세종 / 최준호 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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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