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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충북지역본부, '안전점검의 날' 행사 진행

3일 청주동남지구 건설현장 찾아 안전점검 나서

  • 웹출고시간2019.05.04 12:44:55
  • 최종수정2019.05.04 12:44:55

LH 충북지역본부가 3일 청주동남지구 건설현장에서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충북지역본부는 3일 청주동남지구 건설현장에서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관할 건설현장 내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공사 관계자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엔 충북본부 직원들을 비롯한 공사감독원, 근로자 등 공사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안전선언문과 안전구호를 제창한 뒤, 청주동남지구 조성공사 2공구현장을 찾아 추락 사고에 취약한 주요 가설시설물 주변 구간을 집중 점검했다.

LH 관계자는 "무재해·무사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현장근로자들의 고충을 적극 반영해 쾌적한 작업환경을 조성하는 등 건설현장 내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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