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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여성친화도시조성 정책파트너 양성

여성친화 시민참여단 운영으로 다양한 역할 담당

  • 웹출고시간2019.05.02 13:08:52
  • 최종수정2019.05.02 13:08:52
[충북일보=제천] 제천시가 오는 20일까지 시민의 목소리를 대표할 '제천시 여성친화 시민참여단' 30명을 공개 모집한다.

시는 지역 현장의 생활불편사항 모니터링활동 중심의 기존 여성친화모니터단을 시민참여단으로 새롭게 개편, 여성친화정책을 제안하거나 사업을 직접 수행하는 실행 능력을 강화시켜 정책파트너로 양성할 계획이다.

여성친화 시민참여단은 양성평등 관점을 반영한 다양한 정책제안 및 수행, 일상생활에서 성별 불균형 요소 및 생활불편사항 발굴, 여성친화도시 각종 사업에 대한 온·오프라인 홍보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

제천시민이면 여성과 남성 누구나 시민참여단으로 활동할 수 있으며 활동기간은 위촉일로부터 2년간이다.

시는 자체심사를 거쳐 이달 말에 시민참여단을 최종 선발하며 참여단으로 선발된 시민들에게 개별적으로 통보할 예정이다.

시민참여단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여성가족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제천시 홈페이지 모집공고문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팩스(641-5399)나 이메일(sly0325@korea.kr)로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모집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고 문의사항은 여성가족과 여성친화팀(641-5392)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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