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세종 초중고교생 창업 체험 교육 활성화한다

시 교육청·고려대 세종캠퍼스,30일 업무 협약

  • 웹출고시간2019.04.30 13:38:16
  • 최종수정2019.04.30 13:38:16

세종시내 초·중·고교생들의 창업 체험 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세종시교육청과 고려대 세종캠퍼스가 30일 세종교육청 상황실에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협약서를 들고 있는 사람은 최교진 세종교육감(왼쪽)과 안정오 고려대부총장이다.

ⓒ 세종시교육청
[충북일보=세종] 세종시교육청과 고려대 세종캠퍼스가 고려대에 설치돼 있는 세종창업교육센터를 통해 세종시내 초·중·고교생들을 위한 창업 체험 교육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두 기관은 30일 오전 세종교육청 상황실에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고려대 세종창업교육센터 홈페이지

세종창업교육센터가 개설한 창업 교육에는 최근 2년간 연인원 2천71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그 결과 만들어진 50여개 동아리에서 9개 기업이 탄생되는 성과가 나타났다.

세종 / 최준호 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