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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수소전기자동차 민간 50대 보급

1일부터 접수, 대당 3천250만 원 지원

  • 웹출고시간2019.04.30 11:03:49
  • 최종수정2019.04.30 11:03:49

수소전기차 넥쏘 모습.

ⓒ 충주시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가 올해 사업비 16억 원을 투입해 '2019년도 수소전기자동차 민간보급 사업'을 공고하고 수소전기자동차 50대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올해 처음 시작이며, 보조금 지원대상차량은 환경부가 선정한 현대자동차㈜ 넥쏘다.

대당 3천250만 원의 보조금을 1일부터 출고 순으로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올 1월 1일 기준 충주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의 시민과 지역 내 사업장(본사, 지사, 공장 등)이 위치한 법인 및 기업 등이다

신청은 구매자가 수소전기자동차 판매점을 방문해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구매지원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대기질 개선 및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연차적으로 수소충전소 및 수소전기자동차 보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수소전기자동차 민간 보급사업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도내 최초로 시장 관용차를 수소차량으로 구입에 이어 하반기 시의회 의장의 관용차도 수소차로 바꿀 예정이다.

또 4월 29일부터 5월 3일까지 충주시청에서 '수소차 넥쏘 전시 행사'를 진행하는 등 수소전기자동차 보급 활성화 및 정책 추진에 앞장서고 있다.

구입관련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시 기후에너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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