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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서 고사리 채취하던 60대 실종…경찰, 소방당국 수색중

  • 웹출고시간2019.04.28 14:42:14
  • 최종수정2019.04.28 14:42:14
[충북일보=영동] 지난 26일 영동에서 고사리를 채취하러 간 60대가 실종돼 경찰과 소방당국이 수색에 나섰다.

27일 영동경찰서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께 영동군 심천면 각계리 인근 야산에서 고사리를 채취하던 A(65·여) 씨가 연락이 끊겼다.

함께 산에 오른 B(65) 씨는 A씨가 연락이 두절된 채 귀가하지 않자 같은 날 오후 2시 18분께 경찰에 실종 신고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날 오후 9시까지 의용소방대와 기동타격대를 동원해 수색에 나섰으나 산세가 험하고 날이 어두워 A씨를 찾지 못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부터 인력과 수색견을 투입해 야산을 수색하고 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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