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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보건소, 장애인 요양보호사·활동보조인 심폐소생술교육

  • 웹출고시간2019.04.27 13:07:11
  • 최종수정2019.04.27 13:07:11
[충북일보=옥천] 옥천군보건소는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으로 노인·장애인의 신체활동 또는 가사활동을 지원하는 요양보호사,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활동보조인 40여명을 대상으로 29일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한다.

숙련된 옥천군소방서 대응구조구급과 권선옥 소방위의 도움을 받아 심폐소생술 방법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에 대한 이론교육 후 마네킹을 이용한 실습교육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요양보호사·활동보조인에게 일상생활 중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와 119 신고요령 및 적절한 응급처치 시행으로 소중한 생명을 살리고 2차 장애 발생 예방하는데 중점을 둔다.

보건소 육혜수 방문보건팀장은 "장애인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요양보호사·활동보조인의 역량강화를 위해 연 1회 이상 노인장애인복지관, 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연계해 건강 관련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이번 교육으로 내 가족과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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