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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건협 충북도회장 연임…만장일치 추대

26일 건협 충북도회 61회 정기총회 개최…윤현우 현 회장 연임 결정

  • 웹출고시간2019.04.26 17:35:03
  • 최종수정2019.04.26 17:35:03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가 26일 청주 S컨벤션에서 61회 정기총회를 진행하고 있다.

ⓒ 신민수기자
[충북일보=청주]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는 총회를 열고 윤현우 현 회장의 연임을 결정했다.

협회는 26일 청주 S컨벤션에서 한창섭 충북도 행정부지사와 장선배 충북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대표회원 46명이 참석한 가운데 61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 앞서 협회는 건설협회 발전과 건설업 육성에 도움을 준 유공자에게 감사패를 시상했다.

감사패는 △이호 충북도 산단개발지원과장 △윤동준 음성군의회 전문위원 △정상준 충북도 도로과 주무관 △조석준 동양일보 기자 등 4명이 수상했다.

아울러 충북인재양성재단에 장학금 1천만 원을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이어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가 이뤄졌다.

협회는 지난해 추진한 주요업무로 △적정공사비 확보를 위한 제도개선 △4차 산업혁명 성장 기반마련 △공정한 건설산업 생산체계 구축 △회원사 애로해소 등을 꼽았다.

본회의에선 '2018 회계연도 수입·지출 결산(안) 의결의 건'과 '24대 도회장 및 임원 선출의 건' 등 5개의 부의안건이 원안대로 통과됐다.

협회는 본회의를 통해 윤현우 현 회장(삼양건설 대표)을 24대 회장으로 만장일치 추대했다.

이에 윤 회장은 2023년 6월까지 4년 간 충북도회를 이끌게 됐다.

윤 회장은 "지난 4년간의 경험을 토대로 충북 건설업계의 위상을 높이고, 회원사 권익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회원 간 소통과 화합을 다지고, 사회공헌활동에도 적극 나서 건설인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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