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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 갖춘 세종시 한솔동 2복컴 5월16일 준공

읍·면지역 첫 연동면 복컴은 5월 10일 준공 예정

  • 웹출고시간2019.04.25 16:07:42
  • 최종수정2019.04.25 16:07:42

5월 16일 준공될 예정인 세종시 한솔동 제2복합커뮤니티센터(정음관) 모습

ⓒ 세종시
[충북일보=세종] 세종시는 "지난 2016년 시작한 한솔동 제2 복합커뮤니티(복컴) 건립과 연동면 복컴 신축 사업이 다음달 끝난다"고 25일 밝혔다.

정부(행복도시건설청)가 지은 한솔동 1복컴(훈민관)의 부족한 기능을 보완하기 위해 시가 247억 원을 들여 인근에 지은 2복컴(정음관·한솔동 961)에는 수영장(8개 레인)과 등산로 등이 갖춰져 있다. 다음달 16일 준공될 예정이다.

5월 10일 준공될 예정인 세종시 연동면 복합커뮤니티센터 조감도

ⓒ 세종시
10개 읍·면 중에서는 처음 건립된 연동면 복컴(내판리 33-1)에는 사업비 128억 원이 투입됐다.

5월 10일 준공될 이 복컴에는 면사무소·보건지소·농업기술상담소와 같은 공공기관 외에 다목적강당·복합체육공간·주민자치 프로그램실 등이 갖춰져 있다.

세종시는 2021년까지 조치원읍,2022년까지는 연기면을 제외한 나머지 9개 면 복컴을 각각 준공한다는 방침이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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