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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신도시-중국 슝안신구,공동발전 위해 힘 모은다

김진숙 행복청장.25일 허베이성 슝안신구관리위원회 방문

  • 웹출고시간2019.04.25 15:58:41
  • 최종수정2019.04.26 17:10:19

김진숙(왼쪽)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과 쳰강(陳剛) 허베이슝안신구(河北 雄安新區)관리위원회 주임이 25일 슝안신구 시민서비스센터에서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 행복도시건설청
[충북일보=세종] 한국과 중국을 대표하는 신도시가 공동 발전을 위해 힘을 모은다.

김진숙 행복도시건설청장이 25일 중국 허베이성 슝안신구(河北省 雄安新區)관리위원회를 방문, 쳰강(陳剛) 관리위원회 주임(한국의 청장 격)과 두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쳰강 주임이 작년 10월 행복도시건설청을 방문한 데 대한 답방 형식으로 이뤄졌다.

김 청장과 쳰 주임은 이 자리에서 △도시계획 수준 향상 △스마트도시 및 친환경도시 건설 △건설기술 발전 등을 꾀하기 위해 세미나 개최, 직원 상호 파견과 같은 사업을 함께 추진키로 했다.

중국 허베이슝안신구(河北 雄安新區) 위치도

ⓒ 산업연구원
중국 수도 베이징(北京)에서 약 120km 남쪽에 있는 슝안신구는 시진핑(習近平 ) 국가주석의 지시에 따라 만들어지고 있는 대규모 신도시다.

베이징시의 과밀을 해소하기 위한 차원에서 조성되고 있는 점에서,국토균형발전을 위해 건설되고 있는 세종 신도시(행정중심복합도시)와 성격이 비슷하다.

세종 /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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