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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4.25 13:35:52
  • 최종수정2019.04.25 13:35:52

농어촌공사 옥천·영동지사 직원, 농업인, 대의원 등이 25일 영동군 심천면 용당양수장에서 통수식을 갖고 올해 풍년농사를 다짐하고 있다.

ⓒ 농어촌공사옥천·영동지사
[충북일보=영동] 한국농어촌공사 옥천·영동지사는 25일 영동군 심천면 용당리 용당양수장에서 지역의 운영대의원, 농업인, 관련 공무원, 직원 등 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풍년농사기원 통수식'을 개최했다.

염종각 지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이번 통수식을 시작으로 옥천·영동의 1천800리 농업용수 물길이 시작됐다"며 "지사 전 직원은 청정 농업용수의 안정적인 공급과 풍년농사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하자"고 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통수식을 시작으로 한국농어촌공사 옥천·영동지사는 저수지 45개소 등 총 242개소의 농업생산기반시설을 통해 본격적인 영농급수를 시작하게 된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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