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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2019년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 전략적 유치 활동

  • 웹출고시간2019.04.25 11:38:03
  • 최종수정2019.04.25 11:38:03

영동군직원들이 귀농·귀촌 청년창업박람회에 참가해 도시민을 대상으로 유치활동을 펼치고 있다.

ⓒ 영동군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은 '2019년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에 참가해 도시민을 대상으로 전략적인 귀농·귀촌인 유치 홍보와 상담을 펼치기로 했다.

이 박람회는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 제 1전시장에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열린다.

군은 귀농귀촌팀과 시골정착에 성공한 선배귀농인 4명이 직접 참여해 귀농·귀촌 희망자에게 영동군의 귀농귀촌 여건과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주요 농산물 재배현황 등 상담에 필요한 다양한 준비를 했다.

행사기간에는 현장의 귀농부스 상담창구를 영동군 이미지에 맞게 특색 있게 꾸미고 과일의 고장 영동의 자연환경, 편리한 교통, 비옥한 농지 등을 내세우며 귀농귀촌의 최적지란 점을 집중 부각시킬 예정이다.

특히, 선배 귀농·귀촌인의 성공, 실패 경험담을 생생히 들려주고 농업·창업 노하우 등을 1대1 상담하는 등 적극적인 유치 활동을 실시키로 했다.

이기복 귀농귀촌팀장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농촌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현실적이고 안정적인 귀농·귀촌 정보를 제공하겠다"라며 "인구 감소, 고령화 등으로 침체된 농촌사회의 돌파구로 귀농귀촌인 유치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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