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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 제천단양지사, 반부패·청렴실천 캠페인

한국여성소비자연합과 합동으로 간담회 및 거리 캠페인 가져

  • 웹출고시간2019.04.24 11:28:12
  • 최종수정2019.04.24 11:28:12
ⓒ 국민건강보험공단
[충북일보=단양] 단국민건강보험공단 제천단양지사가 지난 23일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제천지부 회원 12명을 초청해 윤리경영 실천을 위한 반부패·청렴 간담회를 갖고 재래시장 등에서 거리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공단은 한국여성소비자연합 회원들과 함께 제천 동문시장 및 내토시장, 시외버스터미널 등 주변 일대에서 청렴실천 거리 캠페인을 갖고 부패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는 등 청렴의식 제고에 한몫했다.

양 기관 및 단체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와 같은 행사를 실시함으로써 반부패·청렴실천 확산운동을 펼쳐나가기로 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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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