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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방축천 음악분수' 5월 1일부터 가동된다

매일 8시30분부터 20분 간…주말에는 한 번 더

  • 웹출고시간2019.04.22 17:59:36
  • 최종수정2019.04.22 17:59:36

세종시 방축천 음악분수 모습

ⓒ 최준호기자
[충북일보=세종] 세종시민들이 봄~가을철에 즐겨찾는 대표적 관광시설인 '방축천 음악분수(어진동 450-25)'가 5월 1일부터 10월31일까지 가동된다.

시간은 작년과 마찬가지로 매일 오후 8시30분부터 8시50분까지 20분이다.

그러나 관람객이 많은 주말(토·일요일)에는 오후 7시 30~50분에 한 차례 더 가동된다. 지난해에는 여름철 집중호우 피해로 인해 7월 11일부터 21일까지 11일간 음악분수 가동이 중단되기도 했다.

지난 2014년 9월 8일(추석날) 저녁 세종시 방축천 음악분수 모습

ⓒ 최준호기자
음악분수에서 상류쪽으로 1㎞ 구간(특화거리)에는 △ 미디어벽천(Media 壁泉) △자연석 폭포 △호안갤러리(벽화공간) △생태학습원 등 다양한 볼 거리도 있다.

정부(행복도시건설청)와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지난 2013년 만든 음악분수는 현재 세종시가 운영하고 있다.

방축천은 서울 청계천과 마찬가지로 강(금강)에서 인공적으로 끌어올린 물로 기능이 유지된다. ☏044-300-5336

세종 / 최준호 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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