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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4.18 13:29:54
  • 최종수정2019.04.18 13:29:54

영동군보건소가 실시하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순회교육이 주민들의 많은 참여로 열기가 뜨겁다.

ⓒ 영동군
[충북일보=영동] 영동군보건소가 실시하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순회교육이 오는 24일일 마무리 된다.

군 보건소에 따르면 지역주민들이 고혈압·당뇨병·고지혈증 등 심뇌혈관질환의 선행질환의 예방관리 중요성을 인식해, 군민들의 관련 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을 낮추기 위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순회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달 12일 학산면을 시작으로 걷기운동 방법 등 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사례위주로 알찬 프로그램을 진행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군은 이 호응에 힘입어 오는 4월 24일 수요일 오전 10시 30분에 영동군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영동읍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오후 2시에는 상촌면사무소에서 마지막 교육을 하게 된다.

이날 교육은 운동처방 이학박사인 박평문 강사를 초빙해 심뇌혈관 질환 예방관리에 필요한 생활수칙과 운동방법을 강의할 계획이다.

9개면을 순회하는 교육 기간 동안 방문하는 면지역마다 50명에서 100명을 넘는 많은 주민들이 참석속에 진행됐다.

지난 3월부터 이어진 교육은 현재까지 936명의 주민이 참여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의 예방관리 중요성을 인식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보장하기 위해 교육을 마련했다"라며 "마지막 교육에도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석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영동군보건소 방문보건팀(043-740-5923)으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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