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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4.17 16:57:29
  • 최종수정2019.04.17 16:57:29
[충북일보]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오는 22일 대강당에서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국 다변화를 위한 '2019년도 신남방 수출시장 진출전략 설명회'를 실시한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는 정부의 신남방정책 기조에 맞춰 수출시장 다각화 를 위해 성장잠재력이 우수한 미얀마·베트남·인도 등 아시아 주요 신흥시장 3국 진출전략 수립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참여기업은 해당 국가 비즈니스 경험이 많은 전문가 강사진으로 부터 국가별 주요 특징, 진출현황, 시장전망 등 관심 지역에 대한 생생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충북중기청 수출지원센터(043-230-5372)로 신청하면 된다.

유동준 충북중기청장은 "아시아 지역은 높은 한류 인기의 영향으로 한국산 제품에 대한 바이어들의 관심이 높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우리 중소기업들이 각 국가별 정보를 효과적으로 활용해 수출국 다변화와 수출확대를 이룩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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