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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중기청, 내달 2일 '특성화고·병역지정업체 매칭데이'

  • 웹출고시간2019.04.17 16:56:56
  • 최종수정2019.04.17 16:56:56
[충북일보]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오는 5월 2일 대강당에서 '특성화고·병역지정업체(희망) 간 매칭데이'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병역지정업체(희망) 50여개 사와 중소벤처기업부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 참여학교 12개교가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장에서는 기업-학교 간 사전매칭 후 특성화고에서 상담부스를 운영된다. 또 기업 인사담당자와 채용상담도 이뤄진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학생-기업 간 현장면접 방식이 아닌, 특성화고 교사-기업 간 채용상담 운영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업의 구인수요를 파악한 교사가 행사종료 후 학생-기업을 매칭해 채용을 성사시킴으로써 일자리 미스매칭을 방지하고 행사의 실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부대행사로 병무청 등 관련 기관별 인력지원사업 상담회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상담내용은 △학교별 소개(특성화고) △산업기능요원 인원배정 절차(병무청) △내일채움공제안내, 중소기업 계약학과 소개 등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기업이 행사 종료 후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 참여학교와 취업맞춤반 협약 시 기업은 병역지정업체 가점, 학생은 산업기능요원으로 우선추천 받을 수 있다.

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충북중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해 오는 24일까지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팩스(043-235-2491) 또는 이메일(sang1980@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043-230-5309).

유동준 충북중기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수한 인재를 구하려는 중소기업과 좋은 일자리를 원하는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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