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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사랑협의회 4월 정례회의 개최

군정 및 충북도립대·무예마스터십 등 각급 기관·단체 홍보사항 협조

  • 웹출고시간2019.04.17 17:11:06
  • 최종수정2019.04.17 17:11:06
[충북일보=옥천] 옥천사랑협의회 4월 정례회의가 17일 충북도립대학교 미래관 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정례회의에서는 김재종 옥천군수와 김외식 옥천군의장, 공병영 충북도립대총장, 이혜진 옥천교육장 등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옥천사랑협의회는 옥천사랑협의회 회비사용 결과 보고, 그리고 군정 및 충북도립대학교,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홍보를 포함한 각급 기관·단체 홍보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했다.

특히 권영건 옥천군산림조합장, 김재학 ㈜KT&G옥천지점장, 민종규 옥천향도사연구회장, 이규억 민족통일옥천군협의회장, 박인범 옥천경찰서 경찰발전위원회장, 김형진 충북민예총 옥천지부장 등 옥천사항협의회 교체회원 6명에 대한 소개 자리도 마련됐다.

또한 행사에 앞서 옥천사랑협의회 회원들은 옥천 향수시네마에서 옥천군을 소재로 한 단편영화 2편에 대한 시사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공병영 총장은 "옥천사랑협의회 회원들이 충북도립대학교에 가져주신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이 옥천군과 대학이 함께 상생발전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옥천사랑협의회가 지역발전의 큰 역할을 하게 되고, 지속적으로 협의회의 설립 취지를 살려 지역발전을 위해 한껏 노력하는 조직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옥천사랑협의회는 1983년 지역 기관단체의 상호친목과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옥천군개발협의회로 발족한 이후 2007년 지금의 이름으로 변경됐으며, 관내 저소득가정을 후원하고 장애인자립재활신터를 돕는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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