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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4.16 16:01:14
  • 최종수정2019.04.16 16:01:14
[충북일보]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수출 성장잠재력이 높은 중소기업을 발굴·육성하는 ‘2019년도 상반기 수출유망중소기업’ 신청을 오는 5월 10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되면 지정이 발부되고 2년 간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진흥공단 등 20개 수출지원기관의 우대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자격은 신청전년도와 신청년도 수출실적이 미화 500만 달러 미만인 제조업 또는 서비스업 영위 중소기업이다. 신청은 내달 10일까지 수출지원센터 홈페이지(www.exportcenter.go.kr)에서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수출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충북중기청 수출지원센터(043-230-5372)로 문의하면 된다.

유동준 충북중기청장은 “수출유망중소기업 지정제도는 그동안 수출기업에 대한 수출금융, 해외마케팅 지원으로 글로벌 진출에 꾸준히 기여해 왔다”며 “이번에도 충북지역의 많은 수출 중소기업이 참여해 수출유망중소기업의 다양한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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