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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4.15 16:54:04
  • 최종수정2019.04.15 16:54:04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는 2017년 집중호우로 침수피해가 많았던 석남천분구(복대1동, 비하동)와 내덕분구(내덕1 ․ 2동, 우암동) 2곳에 도시침수예방사업을 추진한다.

양 분구에는 국비 360억 원 등 총 719억 원을 들여 하수관로 15㎞를 정비하고, 빗물펌프장 5개를 설치한다.
올해 상반기 실시설계를 마치고, 하반기 공사를 시작해 2022년 4월 완공할 예정이다.

지난해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추가 지정된 우암분구(우암동, 성안동, 중앙동, 탑대성동)에는 국비 247억 원 등 총 493억 원을 들여 하수관로 7㎞를 정비하고, 빗물펌프장 5개가 설치된다.

오는 하반기 실시설계를 시작해 2023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사업을 완료하면 많은 비가 내려도 침수피해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며 “올해는 모충분구(모충동, 수곡동)가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되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박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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