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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웹출고시간2019.04.13 11:23:47
- 최종수정2019.04.13 11:23:47
김재종 옥천군수가 12일 군서면 충민사에서 열린 김순구 선생 추념행사에서 헌향하고 있다.
ⓒ 옥천군군서면 하동리 마고촌 태생인 김순구 선생은 1919년 3월 강내산에서 봉화를 올리고, 4월에는 하동리에서 약 500명의 주민과 함께 수차례 만세운동을 주도하며 구국운동에 앞장섰다.
하지만 고향 동지들이 일본 경찰에 의해 체포돼 혹독한 고문에 시달리자 경찰서에 자진 출두해 모진 고문을 받고 1919년 6월 28일 공주감옥에서 순국했다.
이에 정부는 선생의 공훈을 인정해 1991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하였으며, 군에서는 김순구 선생을 비롯한 독립운동가들의 충의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당시 거사일인 매년 음력 3월 8일 추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김재종 옥천군수가 첫 잔을 올리는 것을 시작으로, 검한재(김순구 선생의 호) 문학상 시상과 수상작 낭송에 이어 유족대표 인사, 헌화 순으로 간결하게 진행됐다.
김순구 선생 외 25인 기념재단이 주최한 검한재 문학상에는 나라의 꽃을 쓴 오수영 학생(장야초6) 등 총 8명이 선발됐다.
한편, 김순구 선생의 영정과 독립운동가 25인의 위패를 모셔 있는 충민사는 2002년 3월 1일 건립돼 현재 국가보훈처 현충시설로 지정돼 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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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형수기자님이 취재하신 기사를 보고 깨끗한 물을 마시며 살 수 있겠다는 희망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단양은 지리적 특성에 의해 깨끗한 음용수 공급에 어려움이 많은 지역입니다. 이제라도 '사각지대 없는 물 복지 실현'을 위해 힘쓰고 계시는 단양군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합니다. 개인적으로 적성면 하1리 한옥마을 주민들도 깨끗한 물을 공급받아 물 복지의 사각지대에서 해방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이와 관련하여 사각지대에 대한 기자님의 추가적인 취재가 소외 지역민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진심으로 화이팅 부탁드립니다.
- 1년 365일 녹조 있는 곳 아닙니까?
- 멋진 전시 ~내년에도 계속되기를 기대합니다~~ 박소영 교수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 새들의 바람관 , 상복을 입은 개미들 그런 기발한 상상력은 어디서 나오시나요 지금도 깃털이 돋고 있다는데 는 고대 문명시대로 데려가 신비로움이 느껴집니다. 존경합니다 선생님~~~♡♡♡♡
- 대세 트롯요정 김다현 가수님 언제나 응원하고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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