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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4.11 17:13:21
  • 최종수정2019.04.11 17:13:21

국도 36호선 증평 접경지역에 진행할 진입관문 경관개선 사업 조감도.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는 국도 36호선 증평 접경지역에 진입관문 경관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진입관문 개선사업은 청원구 북이면 옥수리 일원에 3억 원을 들여 2천㎡ 교통섬 조성으로 진행된다.

교통섬에 소나무 39주와 철쭉 730주, 야생화 6종 7천960본을 식재해 청주로 진입하는 사람들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줄 예정이다.

시는 도시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2014년부터 주요 도로 접경지역과 교통관문에 다양한 경관 개선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 박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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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