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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4.11 16:20:26
  • 최종수정2019.04.11 16:20:26

충주소방서 직원들이 체력검정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충주] 충주소방서는 11일 호암체육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체력 검정 평가를 실시했다.

체력 검정은 소방공무원의 건강관리 및 완벽한 개인별 체력 향상을 통해 화재, 구조, 구급 등 소방활동 역량을 극대화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종목은 악력, 배근력, 윗몸일으키기, 앉아 윗몸 앞으로 굽히기, 제자리멀리뛰기, 왕복오래달리기 등 6개 종목으로, 측정된 기록은 근무성적평정 등 인사관리의 자료로 활용된다.

이정구 서장은 "소방공무원은 강인한 체력과 정신력이 요구되는 만큼 철저한 자기관리를 통해 본인 스스로의 건강과 안전을 확보해야 한다"면서 "현장출동 시 신속한 대응과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꾸준한 체력관리가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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