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세종시 싱싱장터 3호점, 새롬동에 내년까지 건립

4호점은 소담동이나 농산물도매시장에 내후년까지

  • 웹출고시간2019.04.11 15:31:06
  • 최종수정2019.04.11 15:31:06

세종시 싱싱장터 3호점 건립 예정지(새롬동 74 주차장 부지) 위치도

ⓒ 원지도 출처=네이버
[충북일보=세종] 세종시 싱싱장터(로컬푸드 직매장) 3호점과 4호점은 농산물 매장 외에 도서관·청년창업공간·육아시설·재활용센터 등이 딸린 복합시설로 건립된다.

세종시는 "시가 추진해 온 로컬푸드 운동이 최근 국가균형발전위원회로부터 '지역발전투자협약 시범사업' 대상으로 선정되면서 올해부터 3년간 총 100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며 "이에 따라 3·4호점 건립을 본격 추진키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3·4호점은 국비에 시비 209억 원을 추가, 총 사업비 309억 원을 들여 짓는다.

이 가운데 3호점은 109억 원을 들여 들여 2-2생활권(새롬동 74 주차장 부지)에 연면적 2천㎡ 규모로 건립한다. 내년 완공 예정인 이 곳에는 농산물 판매장 외에 특산품판매장·작은도서관· 청년창업공간·교육장 등이 들어선다.

2021년 완공 예정인 4호점은 200억 원을 들여 연면적 3천㎡ 규모로 짓는다.

이 곳에도 농산물매장 외에 재활용센터·공동육아나눔터 등의 시설이 추가로 들어선다. 시 관계자는 "4호점은 소담동 환승주차장 자리나, 농산물도매시장 부지(4-2생활권)에 농축수산물 종합유통센터와 함께 짓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세종 / 최준호 기자 choijh5959@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