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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4.10 14:14:54
  • 최종수정2019.04.10 14:14:54

세종시가 시 유형문화재로 지정키로 한 불교그림 '지장시왕도(地藏十王圖)'. 전의면 청안사에 있다.

ⓒ 세종시
[충북일보=세종] 세종시는 "전의면 청안사에 있는 '지장시왕도(地藏十王圖)'와 연서면 학림사의 '신중도(神衆圖)'를 각각 시 유형문화재로 지정키로 했다"며 "확정 고시를 앞두고 5월 10일까지 이해 당사자 등의 의견을 수렴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장시왕도는 19세기 경기·충청 지역에서 유행하던 불교그림 화풍( 畵風)을 담고 있어 문화재로서 가치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세종시가 시 유형문화재로 지정키로 한 불교그림 '신중도(神衆圖)'. 연서면 학림사에 있다.

ⓒ 세종시
또 신중도는 간략한 구도나 붉은색과 푸른색을 많이 사용하는 기법 등에서 19세기말 불교그림의 특징이 잘 나타나 있다. ☏044-300-5832

세종 /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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