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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4.09 16:37:13
  • 최종수정2019.04.09 16:37:13
[충북일보]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북지회는 10일까지 '여성 최고경영자과정(AMP) 2기(사진)'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여성 최고경영자과정(AMP) 2기는 기존 '여성CEO MBA교육'으로 운영되던 사업을 연세대학교와 공동으로 개최, 전문성과 다양성이 강화됐다.

이 교육과정은 지난 2006년 개설돼 총 153회에 걸쳐 5천여 명의 여성기업가가 수강했다.

이번 여성 최고경영자과정(AMP) 2기는 각 분야별 최고 전문가와의 연계를 통해 경영 패러다임 분석 및 리더쉽 함양을 통해 여성기업가의 역량을 강화하고, 여성기업인 간의 인적 교류 확대 및 상생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

특히 전국 18개 지역에서 최고 전문가의 강의를 동일하게 수강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올해는 토론 및 참여형 강의가 신설됐다.

올해 충북 지역 프로그램은 오는 18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5시~밤 8시 총 8주간 봉명동 충북지회 강의장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여는 연세대학교 미래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및 등록이 가능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2-2123-3580~2·여경협충북지회 043-236-6561)로 문의하면 된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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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