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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주도로 물 문제 찾고 해결책 구상한다

수자원공사, '생활 실험실(리빙랩)' 참가자 오는 28일까지 모집

  • 웹출고시간2019.04.08 17:36:18
  • 최종수정2019.04.08 17:36:18
[충북일보] 한국수자원공사가 시민들이 직접 주도하는 사회 혁신 활동인 '생활 실험실(리빙랩)' 참가자를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

'생활 실험실'은 시민들이 주도적으로 일상 속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책을 구상해 문제해결까지 직접 수행하는 사회혁신 방법 중 하나다.

공모 분야는 △수질오염 △물 소외지역 △물 부족 문제 △안심하고 수돗물 마시기 △기타 물 관련 제안 등 물과 관련된 5개 분야다.

심사는 외부 전문가를 포함한 전문 심사단이 실현가능성과 사회문제 해결 기여도, 혁신성을 기준으로 서류심사를 거쳐 5개 팀을 선정한다.

이후 전문가의 맞춤형 상담을 통해 제안서를 보완하고, 심사단 평가와 대국민 온라인 투표를 거쳐 올해 상반기 중 최종 1개 팀을 뽑는다.

최종 선정된 팀에게는 최대 2천만 원의 활동비와 문제해결 전 과정에 대한 전문기관의 지도와 조언(멘토링)을 지원한다.

최종심사에서 탈락한 나머지 4개 팀에게는 포상금 각 1백만 원을 지급한다.

참가 신청은 3인 이상의 팀 단위로 기능하며, 신청 양식은 공사 온라인 소통창구 '단비톡톡(www.kwater.or.kr/danbitoktok)'에서 내려 받아 작성하면 된다.

신청접수는 이메일(kwaterthon@kwater.or.kr)을 통해 할 수 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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