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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4.08 17:13:30
  • 최종수정2019.04.08 17:13:30

충북대학교병원 관계자들이 8일 본관동 1층 외래 입구에서 '3주기 의료기관 인증 획득 기념식 및 현판 제막식'을 열고 있다.

ⓒ 충북대학교병원
[충북일보] 충북대병원은 8일 본관동 1층 외래 입구에서 '3주기 의료기관 인증 획득 기념식 및 현판 제막식'을 열었다.

병원은 △기본가치체계(환자안전보장활동) △환자진료체계(진료전달체계와 평가·환자진료·의약품관리·수술 및 마취진정관리·환자권리존중 및 보호) △조직관리체계(질 향상 및 환자안전활동·감염관리·경영 및 조직운영·인적자원관리·시설 및 환경관리·의료정보/의무기록관리) △성과관리체계(성과관리) 등 병원 전 부문에 걸친 520개 항목에 대한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통해 신뢰할 수 있는 의료기관으로 평가받아 인증에 성공했다.

이번 3주기 평가는 지난 2주기 인증보다 한층 강화된 기준을 통해 병원 안전시스템 전반을 평가했다.

충북대병원은 이번 인증 획득에 따라 의료서비스 질과 환자 안전의 수준을 신뢰할 수 있는 의료기관으로 오는 2023년 3월 29일까지 4년간 '3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유지한다.

한헌석 충북대학교병원장은 "이번 인증 획득으로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최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환자 존중을 우선으로 하는 병원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됐다"며 "지역공공의료를 선도하는 충북권역 유일의 국립대병원으로, 지속적인 의료질 향상과 환자 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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