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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4.08 13:36:18
  • 최종수정2019.04.08 13:36:18
[충북일보=충주] 충주소방서는 봄철 화재예방대책 추진 일환으로 최근 충주국민임대아파트 공사장을 방문해 용접작업 시 용접 불티를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소방청에 따르면 2014년부터 5년 동안 건축현장 용접 과정에서 불티로 인해 발생한 화재는 1천800여건으로 1년 평균 364건이다.

또 20명이 숨지고 268명이 다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소방서는 △용접·용단 작업 시 준수사항 △공사장 내 임시소방시설 설치 확인 및 사용법 지도(매뉴얼 보급, 서한문 발송) △대형공사장 관계자 소방안전교육 △화기 취급 등 안전수칙 등을 지켜줄 것을 주문했다.

이정구 서장은 "공사장 용접 사용 시 불티로 인한 화재가 자주 발생해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며 "공사장 안전수칙을 준수해 무사고, 무재해의 목표를 이루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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