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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금성초, '창직과 기업가정신 페스타' 열어

'Ready Go, 미래의 I'를 꿈꾸다

  • 웹출고시간2019.04.08 14:20:55
  • 최종수정2019.04.08 14:20:55

제천 금성초등학교가 운영한 '창직과 기업가정신 페스타'에 참여한 학생들이 다양한 진로에 대해 교육을 받고 있다.

ⓒ 금성초
[충북일보=제천] 제천 금성초등학교가 8일 학생들의 맞춤형 진로설계를 통한 진로교육을 위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창직과 기업가정신 페스타'를 열어 눈길을 끌었다.

이번 페스타는 'Ready Go, 미래의 I를 꿈꾸다'라는 슬로건 아래 학생 서로의 장점을 발견하는 시간을 시작으로 직업의 다양성을 배우며 창작의 개념을 정립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이날 행사는 인공지능(AI) 또는 가상현실(VR)을 활용해 새롭게 만들고 싶은 서비스나 직업을 만들어 보며 인공지능(AI) 발달에 따라 자동화될 수 있는 미래 사회의 신직업에 대한 이해를 게임을 통해 진행함으로 학생들의 참여도와 흥미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인공지능을 활용해 새롭게 만들고 싶은 직업을 직접 만들어 보는 활동이 매우 재미있었다"며 "직업 세계의 변화를 실감할 수 있었고 이 과정에서 미래를 준비하는 태도의 중요성을 익혔다"고 말했다.

최종원 교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미래 사회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진로 탐색과 진로취약계층의 진로탄력성을 강화하기 위해 코딩프로젝트, 3D 프린팅 수업 및 진로캠프를 통한 콜라주 진로집단상담을 실시하는 등 다양하고 지속적인 진로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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