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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배움누리 사랑방 프로그램 공모

학습공간을 함께 공유하며 평생교육 실천

  • 웹출고시간2019.04.08 13:23:46
  • 최종수정2019.04.08 13:40:23
[충북일보=단양] 단양군이 지역의 카페, 공방, 서점, 학원 등 친숙한 생활공간을 주민의 평생학습 공간으로 개방하는 '배움누리 사랑방'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함께 할 군민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배움누리 사랑방이란 단양지역 내 교육이 가능한 개인 소유 공간을 활용하해 평생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으로, 교육공간을 제공하는 시설(사업자) 대표가 직접 강사로 학습자들에게 본인의 지식과 노하우를 가르치는 열린 학습공간을 말한다.

신청자격은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에 적합한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사업자 대표가 직접 가르칠 수 있는 역량을 가진 사람이면 가능하며 지원신청서와 운영계획서, 강사이력서 등을 갖춰 단양군평생학습센터 행정실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이며 배움누리 사랑방으로 선정되면 최대 10회 정도 해당 공간에서 교육이 운영되고 소정의 강사료도 지급된다.

단양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학습 기자재 부족과 강의실 여건으로 인해 개설할 수 없었던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게 돼 평생학습의 영역을 더욱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단양군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평생학습센터 행정실(421-7909)로 문의하면 된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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