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9.04.08 13:40:28
  • 최종수정2019.04.08 13:40:28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오는 12일까지 음성군에 등록된 작은도서관을 대상으로 '책친구' 지원 사업에 참여할 작은도서관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어린이와 작은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공모사업은 은퇴자, 독서문화 기획자, 독서문화 프로그램 자원 활동가 등을 '책친구'로 선정해 작은도서관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에서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의 기획과 운영이 어려운 작은도서관에 '책친구'를 파견해 지역민에게는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작은도서관에서는 지역의 문화 사랑방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도서관은 음성군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소정의 양식을 내려 받아 (사)어린이와작은도서관협회에 제출하면 된다.

사업 참여나 기타 궁금한 사항은 감곡도서관(043-871-4991)으로 문의하면 된다.

음성 / 김윤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김명철 제천교육장

[충북일보] 제천 공교육의 수장인 김명철 교육장이 취임 100일을 맞았다. 김 교육장은 인터뷰 내내 제천 의병을 시대정신과 현대사회 시민의식으로 재해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학생 교육 활동을 전개하는 모습에서 온고지신에 바탕을 둔 그의 교육 철학에 주목하게 됐다. 특히 짧은 시간 임에도 시내 초·중·고 모든 학교는 물론 여러 교육기관을 방문하고 대화를 나누는 모습에서 활동하는 교육 현장 행정가로서의 투철함을 보였다. 김명철 제천교육장으로부터 교육 철학과 역점 교육 활동, 제천교육의 발전 과제에 관해 들어봤다. ◇취임 100일을 맞았다. 소감은. "20여 년을 중3, 고3 담임 교사로서 입시지도에 최선을 다했고 역사 교사로 수업과 더불어 지역사 연구에 남다른 관심과 애정을 쏟았다. 그 활동이 방송에 나기도 했고 지금도 신문에 역사 칼럼을 쓰고 있다. 정년 1년을 남기고 제천교육장으로 임명받아 영광스러운 마음과 함께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지난 9월 처음 부임할 당시에 지역사회의 큰 우려와 걱정들이 있었으나 그런 만큼 더 열심히 학교 현장을 방문해서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점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 1년을 10년처럼 생각하고 열심히 노력하자는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