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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올해부터 국민신청실명제 확대 운영

올해부터 1→3회 확대
시책 상황·직원 실명 공개

  • 웹출고시간2019.04.07 08:50:12
  • 최종수정2019.04.07 10:43:38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는 시민이 확인을 요구하는 주요 시책 사업의 추진 상황과 담당 공무원 실명을 공개하는 '국민신청실명제'를 운영한다.

정책실명제는 행정기관이 수립·시행하는 주요 정책의 추진 상황과 업무 담당 공무원 실명을 자율적으로 기록·관리하는 제도다.

지난해부터 시민이 요구하는 사업을 정책실명제를 통해 공개하도록 국민신청실명제를 도입했다.

시민 알권리와 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올해부터는 국민신청실명제를 기존 연 1회에서 3회(4월, 7월, 10월 예정)로 확대한다.

신청 대상은 총 사업비 10억 원 이상 예산을 투입하는 건설 및 개발 사업, 5천만 원 이상 용역사업, 다수 시민과 관련된 조례 제정·개정 사항 등이다.

신청은 오는 8일부터 5월 7일까지 시청 인터넷 홈페이지 국민신청실명제 게시판과 이메일, 우편 등으로 받는다.

시는 5월 정책실명제심의위원회 의결을 거쳐 공개 대상사업을 선정하고 6월 홈페이지에 공지할 예정이다.

/ 박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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