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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지역사회 통합 돌봄 '노인 예비형 선도사업' 선정

  • 웹출고시간2019.04.07 10:45:20
  • 최종수정2019.04.07 10:45:20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보건복지부가 추진한 지역사회 통합 돌봄(커뮤니티 케어) 노인분야 공모에서 '노인 예비형 선도사업' 지역으로 최종 선정됐다.

'지역사회 통합 돌봄'은 돌봄이 필요한 국민이 살던 곳에서 본인의 욕구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혁신적 사회서비스 정책이다.

복지부는 노인 예비형 선도 사업지역으로 진천군을 비롯해 부산 진구, 부산 북구, 경기 안산시, 경기 남양주시, 충남 청양군, 전남 순천시, 제주 서귀포시 등 8개 지자체를 선정했다.

노인 돌봄분야 예비형 선도지역으로 선정된 진천군은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과 방문진료 시범사업, 요양병원 퇴원지원사업 등에서 선도사업과 동등한 수준으로 참여 가능하며, '지역사회 통합 돌봄 선도사업 지자체' 브랜드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진천군은 올 하반기 복지부 추경예산 7억8천만 원을 포함해 총 30억 원을 들여 2년간 생거진천형 커뮤니티 케어 사업을 진행한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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