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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4.03 17:34:16
  • 최종수정2019.04.03 17:34:16

청주시 서원구 시민자율단속반이 무심천 불법 노점행위 근절 캠페인을 하고 있다.

ⓒ 청주시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서원구는 오는 12일까지 벚꽃 개화기 기간 노점상 집중 단속을 한다.

단속 구간은 무심천 롤러스케이트장 주변(흥덕대교 ~ 청주대교)이다. 단속은 사직1동 직능단체 등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시민자율단속반이 참여한다.

지난해 시민 스스로 불법 노점행위를 근절하자는 의미로 시민자율단속반을 가동했다.

서원구는 매년 불법 노점행위 방지 사전홍보와 8개 부서 합동 단속반을 편성해 구간별 단속활동을 한다.

시민자율단속반은 매일 오후 4시간씩 2인 1조로 단속 활동에 이어 노점상 자진정비 및 이용자제 캠페인도 병행한다.

/ 박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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