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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농촌지도자 '한자리에'

농기센터 청심관서 한마음대회
마숙관씨 등 우수 지도자 시상

  • 웹출고시간2019.04.03 16:54:01
  • 최종수정2019.04.03 20:02:32

청주농촌지도자 한마음대회가 3일 지도자 등 7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기센터에서 열리고 있다.

청주시 농촌지도자 한마음대회(5회)가 3일 농업기술센터 청심관에서 개최했다.

행사는 학교4-H회 활동을 하는 충북예술고의 한국무용 공연과 2018년 대상 수상자 사례발표로 시작했다.

시상식에선 마숙관(오창읍)씨가 청주시농촌지도자 대상을 받았다. 본상에는 김기성(미원면), 염재길(가덕면), 정진철(강서2동), 권태운(북이면), 방영수(오근장동)씨가 선정됐다.

조직협동상은 오송읍농촌지도자회, 도지사상은 강인원(상신동)·은명규(동막동)·김백순(산미분장동)씨, 중앙회장상은 박용래(수의동)씨, 농촌지도자충청북도연합회장상은 최병창(옥산면)·이인규(남일면)씨가 수상했다.

우수농촌지도자회원 의장상은 김명기(강서1동)씨, 시장상은 윤유훈(낭성면)·김석영(미원면)·이돈희(가덕면)·홍선학(남일면)·유광수(문의면)·박경호(용담명암산성동)·박언구(용암동)·김진섭(남이면)·오동주(현도면)·이청호(산미분장동)·김교성(성화개신죽림동)·이현구(오송읍)·김수영(강내면)·이성용(옥산면)·김동식(강서1동)·양호종(강서2동)·이종갑(내수읍)·오병준(오창읍)·한종은(북이면)·이광목(오근장동)·한명환(율량사천동)씨가 받았다.

농촌지도자 회원들이 주는 감사패 수상자로는 김순기 농협시지부 차장 등 5명이 뽑혔다.

충북일보/ 박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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