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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제74회 식목일 행사 개최

음성읍 소여리 3ha에 소나무 4천500본 식재

  • 웹출고시간2019.04.03 14:37:34
  • 최종수정2019.04.03 14:37:34

음성군이 3일 음성읍 소여리 일원에서 제74회 도민과 함께하는 식목일 행사를 하고 있다.

ⓒ 음성군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3일 음성읍 소여리 일원에서 제74회 도민과 함께하는 식목일 행사를 했다.

이번 식목일 기념행사에는 이시종 충북도지사, 조병옥 음성군수를 비롯한 공무원과 관계기관 및 사회단체, 주민 등 500여명이 참여해 음성읍 소여리 일원 3ha에 소나무 4천500본을 심었다.

이날 나무심기가 끝난 후에는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갖고 참여자들에게 커피나무, 천양금, 홍콩야자 포트묘와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무궁화 묘목을 나눠줘 식목일 행사를 더욱더 뜻깊게 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나무는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잘 자랄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이에 못지않다"며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푸름이 가득한 음성군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군은 식목일(4월 5일)이 청명·한식과 같은 날이며 산불 다발 기간임을 고려해 3일에 식목일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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