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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농작물 재해 보험가입 지원

정부지원 85%, 자부담 15%로 안심하고 농사

  • 웹출고시간2019.04.02 11:09:57
  • 최종수정2019.04.02 11:09:57
[충북일보=단양] 단양군이 오는 11월까지 사과와 배, 단감, 시설작물, 버섯 등 50가지 품목에 대한 농작물 재해 보험가입을 지원한다.

보험가입은 지역농협에서 할 수 있고 품목별로 가입 기간이 상이해 사전 문의 후 정해진 기간 내에 가입해야 한다.

군은 정부 지원금을 포함해 보험금의 85%를 지원하며 농업인은 15%의 자부담이 있다.

보험에 가입하면 농작물과 농업시설물이 재해를 입었을 때 대파대와 농약대보다 많은 금액을 보험사로부터 지원받아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농업경영을 할 수 있게 된다.

군 관계자는 "해마다 반복되는 농업재해를 대비하기 위한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에 많은 참여해 달라"며 "보험 가입을 통해 농업경영에 안정을 도모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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