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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4.01 14:07:17
  • 최종수정2019.04.01 14:07:17

영동소방서 1분기 베스트공무원으로 선정된 정기욱(오른쪽) 소방교가 1일 류광희 소방서장으로부터 표창장을 받고 있다.

ⓒ 영동소방서
[충북일보=영동] 영동소방서는 2019년 1분기 베스트 소방공무원에 대응구조구급과에 근무하는 정기욱 소방교를 선정했다.

베스트 소방공무원이란 영동소방서의 각 업무분야에서 성실하고 창의적인 자세로 맡은 바 직무에 최선을 다하는 소방공무원을 발굴, 그 공을 치하함으로써 조직 내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매 분기마다 운영 중이다.

이번 베스트 소방공무원에 선정된 정 소방교는 2013년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돼 평소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남다른 희생ㆍ봉사 정신으로 국민의 안전과 생명 보호에 앞장서 왔다.

현재 영동소방서 대응구조구급과에서 근무하면서 영동군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 생산적일자리사업 등 각종 업무를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특히 지난해 충청북도 의용소방대 강의경연(생활안전강사) 대회에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등 탁월한 업무 능력을 보였다.

류광희 소방서장은 "베스트 소방공무원 선정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앞으로 더 성실한 업무수행으로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 및 사기 진작으로 조직 내 귀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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