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9.04.01 13:51:31
  • 최종수정2019.04.01 13:51:31

충주북부산단 위치도.

[충북일보] 충주시와 충북개발공사가 공동으로 시행하는 충주북부산업단지 조성사업의 토지 및 지장물에 대한 보상금 지급이 시작됐다

충주시 엄정면 신만리, 산척면 송강리, 영덕리 일원에 조성되는 충주 북부산업단지는 총면적 약 140만㎡의 규모로 오는 2022년까지 1천90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평택~제천 간 고속도로 동충주IC와 중부내륙고속도로 북충주IC 및 충주~원주 간 19번 국도, 충주~제천 간 38번 국도가 접한 사통팔달의 탁월한 접근성을 지니고 있다.

보상 협의기간은 오는 5월 31일까지로 공사는 거동불편, 원거리 거주, 직장근무 등의 사유로 방문이 어려운 고객을 위해 '찾아가는 보상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지난해 6월에 사업지구로 지정된 이후 7∼8월 보상 기본조사를 거쳐 보상 계획공고와 감정평가를 거쳐 이번에 본격적인 보상이 시작되는 것"이라며 "토지소유자 및 관계인분들의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 안순자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