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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단양 '2019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 선정

이후삼, 쾌적한 생활인프라 변모 기대

  • 웹출고시간2019.03.31 16:08:47
  • 최종수정2019.03.31 16:08:47
[충북일보=서울] 제천·단양이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동 주관한 '2019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새뜰마을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에 대해 생활인프라, 마을환경개선, 주택정비, 휴먼케어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여 취약지역 거주민의 삶의 질 향상 및 적극적인 자활의지를 제고하기 위한 사업이다.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제천시 송학면 입석 1·3리 일원과 단양군 가곡면 향산리를 신규대상지로 선정해 오는 2021년까지 마을 내 주택 68.6%의 노후 건축물을 새롭게 꾸밀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 이후삼(제천·단양) 의원은 "두 곳 모두 열악하고 취약한 주거환경에 놓여 있어 이번 사업 선정이 꼭 필요했다"며 "이번 사업 선정으로 쾌적한 생활인프라와 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정주여건이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서울 /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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